일본 비전교회 창립예배를 드리며

일본 선교를 위하여 기도하시는 모든 분께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일본비전교회창립예배순서.doc

한국에는 10개 이상의 일본어 예배부와 일본인 교회가 있습니다. 참으로 귀하고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그런데 일본 비전 공동체는 또 하나의 일본인교회나 일본어 예배를 드리는 교회가 아니고 예수님을 모르는 재한 일본인 주재원과 특히 일본인 유학생을 전도하며 한국 생활에 영육간의 도움을 주기위하여 세워지는 교회입니다.

부족한 저는 2003년에 일본에서 아버지학교를 통하여 새롭게 헌신하였고 2006년에는 신학의 마지막 학기를 함께하며 오사카에서 서울로 5개월동안 매 주말마다 항공편으로 오가며 살아계신 성령님의 인도하심가운데 GPTI(27기)훈련을 받았습니다.  일본에서 20년간의  열심히 살아오며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부딛치는 선진 일본의 회사 경영자로서 살아남기 위해 달려왔던 쓴 뿌리가 뽑히며 신실하신 주님의 위로와 격려를 통하여 치유를 경험하였습니다. 주님의 은혜이며 십자가의 보혈의 능력과 죽음가운데 부활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인도하심 입니다. 2007년 11월말에 일본의 생활의 정리하고 한국으로 들어왔습니다.

일본 선교단체인 안디옥 선교회에서 파송을 받았으며 일본복음교회교단(JEC)의 교직자 안수위원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습니다. VIP클럽 칸사이의 기업인들과 일본 아버지학교의 형제들이 중심이 되어 다니엘 박(저의 일본 통칭명) 선교사 후원회가 설립되었는데 모두 일본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본 비전교회는 서울 명동의 교회 다움과 한몸이 되어 재한 일본인 선교단체인 서울 하베스트의 후원을 받으며 GPTI(전문인 선교사 훈련원), 일본 안디옥선교회, 일본 칸사이성서학원, 일본복음교회(JEC)교단과 일본 VIP클럽칸사이의 협력으로 태동하였습니다.

일본 비전공동체는 재한 일본인을 선교하며 양육하고 훈련하여 일본에 일본인 선교사를 파송하는 것을 목적으로 세워지는 초 교파 사역공동체입니다. 3월 23일(주일) 저녁 7시에 교회 다움에서 창립 예배를 드립니다.

일본 비전교회는 주일 오후 3시에 일본어 예배를 오후 4시에 한국어 예배를 드립니다. 소속 교회를 잘 섬기시며 시간이 있으실 때에는 참석하여 함께 예배를 드리며 기도하여 주십시오 계속하여 관심을 가지고 기도하여 주시며 응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08년 3월 23일 부활절 아침
담임목사  (다니엘) 박 윤수 드림